
작년말, 작은이서방이 돌지나면서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사용중이던 키드캐리 베이비,
이번에 2010년형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새로 나왔다길래 신상 키드캐리베이비로 갈아탔답니다.
일단 키드캐리베이비의 자랑~ 힙리프트시스템은 그대로 적용되었구요,
전반적으로 디자인인 깔끔해진걸 알수 있답니다.

왼쪽은 그동안 신세를 졌던 작년에 나온 키드캐리베이비 샌드베이지이고
오른쪽은 이번에 새로 갈아탄 2010년형 키드캐리베이비 로얄블루에요.
힙리프트시스템 조절끈이 어깨선에서 가슴쪽으로 내려오면서
양쪽 지퍼안쪽으로 내장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디자인적으로 전반적으로 깔끔해 졌답니다.
또 슬리핑후드도 아기목지지대 아래로 완전히 들어가도록 되어있어 보이지 않아요.
지저분해 보일수 있는게 모두 보이지 않게 처리되었네요.
기존 키드캐리베이비도 사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둘을 나란히 보니 확실히 2010년형은 그야말로 완전 깔끔이네요. ^^

별도커버안에 담겨 박스포장되어 왔습니다.

키드캐리베이비 힙리프트시스템 태그와 에코바로 제품임을 알리는 태그가 부착되어 있어요.
겉감, 안감은 모두 100% 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색상 결정할때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키드캐리베이비 2010년형은 크림슨레드, 리치블랙, 골드베이비, 로얄와인, 로얄블루, 이렇게 5가지로 나왔어요.
로얄블루가 산뜻해보이고 밝아보여서 좋긴한데,
요거 모니터 화면색상이랑 실제 색상이랑 어느 정도 비슷할지 미지수에다가,
이런류의 색상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갈등했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로얄'이 붙었으면 일반적인 블루색감과는 다를것이라며 나름 의미를 부여하며 신청했는데,
막상 받아서 확인해보니 너무 마음에 드는 로얄블루색~!!!
블루색이 자칫 색감이 잘못 빠지면, 엄청 촌스럽게 느껴지는데
키드캐리베이비 로얄블루는 전혀 촌스럽지 않아요.
착용했을때도 색상이 너무 예쁘답니다.

일단 힙리프트시스템 조절끈이 어깨에서 가슴쪽으로 내려오면서
등판쪽으로 지퍼처리를 해서 보이지 않게 처리했습니다.
힙리프트시스템이 아직 낯설으시다고요? ^^
키드캐리베이비의 힙리프트시스템은 쉽게 말해 엉덩이처짐방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띠 하나로 다양한 아기 월령, 몸무게, 키를 적용하다보니
아기와 아기띠가 잘 맞지 않는 시기가 생깁니다.(특히 어린 아기들,,,)
아기는 엉덩이가 처지면서 아기 다리가 위로 들리게 되고
엄마는 아기 엉덩이가 처지면서 허리와 어깨에 통증이 오게 되는거죠.
키드캐리베이비는 힙리프트시스템을 내장해 아기의 발육상태, 월령 등에 따라
길이를 조절해서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아기엉덩이를 잘 받쳐줍니다.
그리고 키드캐리베이비는 아기허벅지가 위치하는 곳에 스펀지가 내장되어 있어
아기띠를 했을때 아기허벅지를 폭신하게 받쳐줍니다.
2009년형에도 요게 있긴 했는데 좀 짧게 들어가 있었는데
2010년 신제품에는 스펀지가 길이감이 있게 들어갔기때문에
허벅지가 두껍거나 월령이 좀 되는 아이들의 허벅지도 충분히 폭신하게 받쳐줄수 있게 되었네요.
그밖에도 슬리핑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졌고, 아기목을 지지해줄수 있는 지지대도 생겼답니다.

어깨쪽을 살펴볼께요.
키드캐리베이비의 어깨패드는 3cm정도로 두툼하게 들어갔습니다.
두툼한 어깨패트의 장점이자면 어깨통증을 감소시켜준다는 점,
단점은 어깨에서 옆구리쪽 라인에 밀착력이 좀 떨어진다는 점이 되겠네요.
키드캐리베이비의 연약한 아기의 피부에 세심하게 신경쓴 아기띠랍니다.
뭐 겨울철에는 그나마 아기옷이 두툼해서 괜찮지만,
봄,여름,가을에는 아기들이 옷이 얇아지면서
아기띠를 착용했을때 아기띠 어깨끈이나 원단끝쪽에서 피부가 쓸리는 경우가 종종 생긴답니다.
하지만 키드캐리베이비는 아기몸에 접하는 어깨끈부분에 천을 덧대었기 때문에 그럴 염려가 없습니다.

키드캐리베이비의 허리패드는 곡선형이라 착용했을때 입체적으로 허리에 감기게 됩니다.
허리조절끈을 정리할 수 있는 고무밴드는 물론 뒷 정리고리가 있어 끈과 끈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키드캐리베이비, 정리왕이죠?

아기등이 닿는 등판은 폭신폭신하고 부드럽습니다.

저희 아들, 작은이서방은 17개월이에요.
천방치축 뛰어다니기도 하지만, 뛰는 시간만큼 안아달라고 하는 시간도 많답니다.
본인도 뛰어다니는게 힘드니까요~ ㅋㅋ
그만큼 저도 아기띠에 많이 의존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아기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더더욱 아기띠는 아무거나 못 하겠더라구요.
이런 묵직한 녀석을 안고 다니려면 힘도 잘 분산해주면서
아기와 밀착감도 좋은 아기띠가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작년 겨울, 작은이서방 돌무렵부터 키드캐리베이비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너무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었답니다.
이번에 신상까지 사용할 정도로 키드캐리베이비 마니아가 된거죠.
2010년 키드캐리베이비는 힙리프트시스템 등 키드캐리베이비만의 특별한 기능은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자인은 깔끔해지고 지퍼나 포인트가 세로방향으로 이어져 좀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어깨통증, 허리통증으로 고생하시는 엄마들께~
밀착력 좋고 아기다리가 위로 들리지 않는... 그래서 통증이 확 감소되는 아기띠,
키드캐리베이비 아기띠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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