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 화장품을 이것저것 사놓는 편이 아니라

꽃히는 것이 있으면 그것만 계속 쓰는 편이다.

양이 앙닌 질로 승부(?)

살구빛에 골드펄이 들어간 나스 블러셔 오르가즘은 아이셰도를 무슨 색을 하든 쓸 수 있어서

다른 블러셔가 필요없다.

맥의 엔젤, 베네피트의 조지아 등도 좋은 상품평을 듣고 넙죽 사봤지만

이것만 쓰게되서 친구에게 줘버렸다.

처음엔 어느 까페나 동호회 같은 데에 벼룩시장에 팔고싶었지만,

그런 곳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가입인사 같은것도 해야 되고,

흥정하고, 포장하고, 부치고 이런 과정들도 너무 귀찮아서.

나머지는 샤넬 아이섀도 바니떼, 베네피트 블러셔 훌라(선탠한 듯),

슈에무라 뷰러, 디올의 붓펜타입 라이너,

김혜수가 눈 및을 반짝반짝하게 만드는데 쓴다는 메이크업 포에버의 다이아몬드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과감히 생략하고 쓰고 있는 메이크업 포에버의 컨실러.

맥의 펄 파운데이션을 썼었는데, 그것도 친구에게 넘겨버렸다.

콧망울이나 눈썹 부위에 펄이 뭉친다는 결점이..

아래의 맥 립글로스는 여섯개 중 네개가 C-thru로 내가 가장 자주 쓰는 색이다.

품절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으로 한번에 열개를 사버렸고, 지금 다섯개 째 사용중이다. 

이중 나의 베스트 아이템은 역시 나스 블러셔와 맥의 립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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