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평 아파트 인테리어 하기를 포스팅 한지 딱 1년만에 23평 아파트 인테리어 하기! 라는 포스트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

 

이제 두달후면 아이가 태어나는지라 방 하나 마련해 주고자 하는 욕심에 좀 서둘다 보니 1년만에 이사하고 인테리어 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게 되었네요.

 

지난번과 같은 인테리어 사장님과 손발을 맞춰 인테리어를 했고 1년만에

하는 초우량고객이라 그런지 한결 신경 써 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혹시 이번에도 우리와 같이 15년씩이나 된 복도식 작은 아파트를 인테리어 하시려는 분께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 반 자랑하려는 마음 반으로 포스팅을 해 봅니다.

 

먼저 입구와 식탁.

 

신발장은 그나마 바뀌어 있는 부분이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체리색으로 되어 있어서 문짝만 사제 UV로 바꿔달았습니다. 그리고 난방 계량기가 있는 옷장은 그대로 두고 옷장문짝만 프레임을 짜서 전신거울을 붙여 넣었습니다. 나름 가장 성공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부분 ( -_-)v

 

식탁은 목공을 취미로 하는 친구가 만든 히노끼 원목 식탁입니다. 친구가 재료비만 받았슴에도 불구하고 우리집에 있는 가구 중 크기당 가격을 매겨보자면 가장 비싼놈이되 버렸네요. 의자는 흡사 세트처럼 보이나 인터넷에서 산 2만원짜리 이케아 의자입니다. 깜쪽같죠?

 

식탁 포인트 벽지는 새싹 벽지로 하였고 원래 식탁 위 천장에 보기 싫은 관이 나와 있었는데 목공 작업과 몰딩으로 감추고 할로겐을 하나 달았습니다.

 

 

 

다음은 서재 겸 아기방(?)으로 꾸민 작은 방입니다.

 

사제 붙박이로 책장, 아기장, 책상을 꽉 짜 넣었습니다. 벽지는 아기방이란걸 나타내기 위한 하늘색 합지 벽지. 사실 하면서 가장 고민도 하고 걱정했던 방인데 기대 이상으로 나와줘서 나름 와이프와 기뻐하고 있는 방입니다.

 

물론 아기방이라고 하기엔 아기장을 제외하고는 완전 제 취향인지라 아기에게 약간 미안한 맘도 가지고 있습니다 ^^;;

 

 

 

다음은 부엌.

 

일자로 작은 부엌인지라 그닥 강조할 부분은 없네요. 사제랑 한샘 사이에서 고민하다 오래 쓰자는 생각에 최대한 싸게 해서 한샘으로 맞췄구요 다행히 사이드 집이라 부엌쪽 베란다가 서비스로 있는지라 그쪽에 사제 장을 짜 넣어서 전자렌지, 밥통 같은 자잘한 부엌가전과 나머지를 수납하였습니다.

 

 

 

화장실은 이전 처럼 욕조를 빼느냐 마느냐로 3주쯤은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욕조를 넣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욕조를 없애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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