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오붓하게 데이트를 맘편히 한게 얼마만인지..

남편이 두달가량 바빠서 정신이 없어 저는 늘 혼자놀기?를 해야했었어요. 나름 혼자 잘 놀긴하지만서두,,

암튼 바람쏘이고 맛있는거먹고 행복했답니다. 맛있는거 먹음 금방 시름 걱정을 잊는 아주 단순한 여인네지요..ㅋ

남편이 자발적으로 장소섭외를 해서 편하게 갔더랬습니다. 분위기가 40-50대 분들에게 어울릴만한 곳이라

들어서는데 부담이 좀 되더라구요. 주말에도 런치를 한다고 하니 가깝게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심도 좋을것같아요.

 

중국 찹쌀 누룽지가 아닌 우리나라 전통 누룽지로 만든거더라구요.

우리나라 누룽지로 하면 좀 이상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너무 딱딱하진 않고 괜찮은 편이였어요.

광어와 가운데는 전어였는데 신선하고 쫀득쫀득하고 맛있었네요.

전어는 뼈가 씹혀서 주로 전 광어만 먹구요..

회 싫어라하던 제가 이젠 쌈을 싸지않고 그냥 간장와사비장 찍어 맛있게 먹는 수준이 되다니...ㅋ

혼다시 조미료 듬뿍 국물일걸로 예상했는데

가쓰오부시 우려서 만든 은은한 맛의 우동이라 담백하고 좋았어요.

짜지않게 잘 조려졌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가격대비 만족스런 식사였구요.

하지만 일식집 코스는 별반 특색이 없단 느낌도 드네요.

알밥이나 누룽지탕을 좀 다른 메뉴로 다양화해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런치 정식 20,000원

랍스터 런치 정식 40,000원 주말에도 런치 적용

일식집이 큰편이라 방에서 오랫동안 수다 떨어도 눈치 안보일듯  싶더라구요. ^^

관훈하우스  일산구 풍동 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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